
용산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1896년 4월 17일 한성부 용산방으로 시발되었으며, 광복후인 1945년 10월에 용산구역소의 명칭이 용산구로 개칭되었으며, 1946년 10월 18일부터 [서울 특별시 용산구]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동제의 실시는 1955년 4월 시조례에 의거 종전의 동회를 행정동으로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후암동
개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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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서울 용산구 | 인 구 | 17,804명(2020.5.) |
면 적 | 0.86㎢ | 문화재 | 서울성곽(사적10) |
후암이라는 동명은 ‘후암’ 즉 두텁바위라 불리는 둥글고 두터운 큰 바위가 있었던데서 유래되었다.
후암동은 ‘정성세’로도 불렸는데 후암동 270번지에 조선초기부터 소, 양, 돼지 등을 맡아 기르던 관청인 전생서가 있어 이 부근을 전생서 마을로 부르던데서 유래되어 전생서가 변하여 ‘정성세’로 불렸다고도 한다. 조선 초기에는 한성부 성저십리 지역이었고 1751(영조 27)에 한성부 남부 둔지방 전생서 내계와 외계에 속하였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한성부 남서 둔지방 전생내계 전생동, 서서 반석방 도저 동계도동·우수현, 연지계 대리문동이 되었다.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 3호로 5부 8면제를 실시할 때 경성부 한지면 전생동·갈월리·서부 도동·우수현·연지계 대리문동이 되었다.
1943년 6월 10일, 조선총독부령 제163호로 구제도가 실시되면서 삼판통은 용산구 후암동으로 길야정 2정목은 서대문구 길야정2정목이 되었다.
광복후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 동명으로 바꿀 때 삼판통은 용산구 후암동으로 길야정 2정목은 중구 도동2가로 개칭되었고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한 서울시 행정구역 조정때 동자동과 함께 도동 1·2가의 대부분이 용산구로 편입되었으며 1895년 9월 1일 동의 관할 조정으로 도동 1가를 동자동에 편입시켰고 도동 2가는 후암동으로 편입되었다.